국내 최초 자전거 택시 시승회
국내 최초 자전거 택시 시승회
한국 자전거 택시 드디어 국내에서 개발 성공, 운행 시작
  • 대한뉴스
  • 승인 2006.05.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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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인가? 자전거인가?


패달을 굴려 체인으로 구동하는 분명 자전거가 맞지만, 전기장치가 있어 힘들이지 않고 운전 가능한 3륜 전기 자전거가 등장하였다.

3인승으로 앞 운전석에서 패달을 굴려 운전하며 뒤 승객석에 2~3명(아이 2명 동반 가능)을 수송할 수 있는 것이 영락없는 택시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많은 젊은 남녀 운전자들이 승객을 태우고 시내거리를 누비고 다니는 무공해 교통수단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 운영하는 (주)자전거 미디어의 자전거 택시는 길이 2.7m, 폭 1.1m로 평균 주행속도는 시속 10km 이내로 제어 되었다. 500W모터는 전기 충전식 배터리로 작동한다.

중국, 인도를 비롯 동남아 등지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3륜 자전거를 독일과 프랑스, 영국, 미국등에서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을 고급화하여 발전 시키면서, 자동차 매연과 석유자원 고갈 등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는 대안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자연주의적 청정교통수단으로 기대되기에 일본의 자동차 관련 회사 야마하, 내쇼날 파나소닉, 브릿지스톤에서는 각각 자전거 택시를 개발하여 지난해 아이치박람회에서 전시 운행을 하여 호평을 받았다.

5월3일부터 정동극장 관람고객 셔틀버스로 운행시작!

매일 공연시간 오후2시와 4시 전후로 극장을 들고 나는 관람객 대상으로 정동극장과 인근 광화문, 시청광장 사이를 운행하며, 특히 인근호텔 투숙 외국인들은 호텔까지도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극장공연시간 외에는 일반 승객에게도 탑승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11시30븐부터 저녁6시까지 운행 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명동, 인사동, 대학로, 테헤란로, 코엑스주변 등과 같이 휴일에는 청계천 광장 주변에서도 만 날 수 있다고 한다.

1인당 10분에 2000원이 기본이며, 5분 초과시마다 1000원씩 받는다. 1만원정도면 둘이서 오후 시내를 구경하거나, 야경이 운치 있는 자동차 택시를 타기에 애매한 거리나 골목길 코스 등을 갈때는 아주 훌륭한 보조 교통수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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