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계오남) Wee센터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강화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집단 프로그램 "Happy I, Happy Jobs, Happy Choice"를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자신의 흥미, 적성, 성격 등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고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한 관심과 통찰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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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전문 상담사가 강의하는 모습 ⓒ강화군청 |
강사로는 강화Wee센터(센터장 박상국)에 소속된 박순주(27) 전문상담사가 활동하였고, 프로그램은 직업카드 분류활동을 통해 직업의 다양성에 대해 알고 자신의 선호직업과 비선호직업의 특징을 파악하여 직업적성흥미를 살펴보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화중학교 2학년 이현빈 학생은 “진로 프로그램을 하기 전까진 진로에 대해 선택하고 고민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런 시간이 있어서 좋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관심 갖고 있던 직업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좋아하는 직업카드 선택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좋아하는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능력과 노력들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등의 의견을 발표했다.
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속적으로 관내 학교들에게 진로집단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해 나가야 하는 청소년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과 혜택을 받기를 기대해 본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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