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자전거길, 가는 길 쉬워진다
남한강 자전거길, 가는 길 쉬워진다
팔당대교 자전거 연결램프, 수석동 단절구간 개통
  • 대한뉴스
  • 승인 2012.04.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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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4월 22일,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개통 행사에 맞춰 남한강 자전거길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팔당대교 자전거 연결램프*와 남양주시 수석동 단절구간 자전거길이 개통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8일 개통남한강 자전거길은 국내 최초로 폐철도와 폐철교를 활용해 조성한 자전거길로 개통 이후 평일(1일) 천여 명, 주말(1일) 삼천 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에 개통되는 팔당대교와 수석동 자전거길로 인해 서울 방향에서 남한강 자전거길로 접근하는 길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그 간, 한강 이남에서 남한강 자전거길로 가기 위해서는 잠실철교나 잠실대교, 광진교를 통해 한강을 횡단하거나 차량 흐름이 많은 팔당대교를 건널 수밖에 없었고 남양주에 위치한 수석동 구간은 고갯길이면서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여 자전거 주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팔당대교와 수석동 구간은 한강 이남과 이북에서 남한강 자전거길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남한강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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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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