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계오남) Wee센터는 4월 18일 강화지역 Wee클래스 운영학교 담당교사 및 전문상담사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Wee클래스 운영에 관한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피해 학생 예방과 더불어 학교폭력 가해 학생 및 학부모 교육과 상담치료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2012년 강화 Wee클래스 담당자 연수를 기획한 Wee센터(센터장 박상국 장학관)는 초․중학교 Wee클래스 상담실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여 학교폭력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준비하게 되었으며 12명의 담당자가 참석하여 진진한 토론과 함께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우선보호 방안과 가해학생 재발방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Wee클래스 담당자 연수에 참석한 강화중학교 Wee클래스 담당 문선숙 전문상담사는 4월 초 상담실에 근무하게 되어서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하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연수 참가를 통해 학교 상담운영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앞으로 학생상담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가 2012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심리치료 지원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예방 상담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에 신속하게 적응하는 교육적 도움을 제공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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