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주택가 침입강도 피의자 검거 조사중.
남양주경찰서 주택가 침입강도 피의자 검거 조사중.
  • 대한뉴스
  • 승인 2012.04.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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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는, 부녀자가 혼자 있는 가정집에 인터넷 설치기사 등을 가장하여 침입,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하여 2회에 걸쳐 총 815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전북 완주군에서 은신 중이던 피의자 H모(27세․男)를 4. 25. 검거하여 구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유흥비 등 마련 목적으로 주택가 침입강도 범행을 계획, ’2011. 08. 08. 16:10경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주택가에서 가구점 종업원인 것처럼 피해자(女)를 속여 침입, 미리 준비한 식칼로 피해자를 위협하여 현금․귀금속 등 165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12. 4. 16 18:30경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주택가에서 TV 케이블 설치 작업기사인 것처럼 피해자를 속여 침입, 미리 준비한 식칼로 피해자를 위협하여현금 ․ 귀금속 등 650만원 상당을 강취하는 등 2회에 걸쳐 도합 815만원 상당을 강취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같이 여성 혼자 있는 주택가에 각종 설치기사 등을 가장하여 침입하는 강도 수법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고, 여성․아동 강력범죄 조기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강도높은 집중 수사로 안정적인 서민치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 온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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