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백규형)는 8일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제1회 전라북도 어린이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소방관서에 어린이 70여명이 출품한 안전뉴스 중 소방서장이 추천한 14개 작품을 발표대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뉴스 제작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안전에 대한 문제의식제기 및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안전뉴스는 오는 11월7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향후 CD제작 및 인터넷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용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생활 속 안전사고를 발굴하여 TV뉴스형식으로 문제제기 및 해결방안까지 제시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박선진 기자 dh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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