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염원 ‘통일의 숲’
통일염원 ‘통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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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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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를 맞아 도라산평화공원 조성공사가 마무리 되고 있는데 이어 전 국민의 통일염원과 남북교류의 상징적 공간이 될 ‘통일의 숲’ 조성공사가 첫 삽을 뜬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10일 오후 3시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역 앞 평화공원 내에서 통일의 숲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양태흥 경기도의회의장, 이재창 국회의원, 유화선 파주시장, 통일의 숲 헌수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의 숲’은 총 사업비 12억여 원을 들여 내년 5월 완공될 예정이며,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모양의 화합동산(9,917㎡) △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형태의 통일동산(9,917㎡)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모양의 평화동산(11,570㎡) 등 모두 3개 동산 31,406㎡ 규모로 꾸며진다.


또 각 동산에는 구상나무·전나무·소나무·잣나무·은행나무 등 20여종 3,000여 그루씩 총 1만 그루의 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며, 나무 1만 그루는 모두 도민과 기업들의 100% 헌수로 마련된다. 재단에서는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5월 초 헌수자들을 초청, 준공 기념식수 및 나무이름표 달기 행사 등을 가질 계획이다.

김덕영 재단 대표이사는 “남북간 평화와 협력시대를 맞아 ‘통일의 숲’이 완공되면 남북교류의 상징적 장소가 될 것이며, 임진각·제3땅굴·도라산전망대 등과 연계한 안보관광지로써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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