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부총리 : 金雨植)는 「기술기반 삶의 질 향상 종합대책」설명회를 대전(10.10), 광주(10.12), 대구(10.17), 서울(10.19)에서 개최한다.
이 종합대책은 “따뜻한 과학기술,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하에 지난해 정부가 제시한 2030년 삶의 질 세계 10위의 선진복지국가 실현에 과학기술이 기여하기 위한 범 부처 실천계획으로서, 지난 8월27일 제24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 종합대책의 5대 추진전략인 1. 22개 중점추진요소 관련 정부연구개발 강화, 2. 사회적 약자와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3. 관련 법·제도 개선, 4. 관련 정책과 사업의 종합·조정을 위한 추진체제 정비, 5.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국제활동 선도방안 등을 발표·토의하게 된다.
과학기술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현재 수립중인 제2차 과학기술기본계획(‘08～12)에 반영하고, ’08년부터 삶의 질 관련 R&D 예산 별도 관리 등 종합대책에서 제시한 사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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