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생활 질서계는, 2012년 5월 17일 저녁 8시~8시40분까지(40분간) 불법 사행성 게임장(바다이야기)를 단속, 적발하였다.
남양주시 이패동에 시골 주택가 농가창고를 위장한 불법게임장이 있는 것 같다는 첩보를 입수한 안정남 생활 질서계장은 직원 4명과 2일간 끈질긴 잠복 끝에 창고 문이 열리는 틈을 이용, 급습하여 게임현장을 적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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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법 게임장에는 고객을 실어 나르기 위한 일명 ‘깜깜이 차량’과 게임기(PC, 모니터 각 30대)가 있었으며, 이를 모두 압수하고, 현재 게임장 업주에 대한 정밀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사건으로 볼 때 불법사행성 게임장이 암암리에 농가 주택가 창고로 숨어들고 있으며, 보안도 철저해 차량 이송 중에도 전혀 밖이 보이지 않게 위장막을 설치하는 등 점점 지능화 되어, 단속의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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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남 생활 질서계장은 남양주 지역은 농가와 창고가 많아 이런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숨어 들어오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더욱 철저하게 감시하고 단속하여 이 지역에 불법사행성 게임장이 한곳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취재 /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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