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2012년도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가 5월 17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2012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 476명에게 훈.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
이번 행사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에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의 수상 영예를 안게 되는 56명(1개 지원 단체 포함)의 중소기업 대표 등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의 시상과 격려 만찬이 있었다.
특히, 2012년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시발점인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추진 및 협동조합 정책의 근간인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 50주년인 점을 감안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한국경제와 함께 성장한 중소기업을 재조명하고, 우리 경제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주역인 중소기업의 비젼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은 2008년 취임 이래 5년 연속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하여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함으로써, 중소기업의 基를 살리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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