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사무소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경제적 부담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인력알선창구를 운영하여 농가 및 일손돕기 참가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과수원에서 배 솎기 작업에 인천 남구 일자리 추진단 지원 모습ⓒ대한뉴스
최근 인천시 남구청 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명이 배농가 4곳에서 배알솎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하였으며, 5월 26일 KTDS 직원 60여명이 덕성리에서 고구마 심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병대의 협조로 5월18일부터 6월12일까지 해병대 장병들이(1일8명) 83농가에서 모내기를 돕고 있다.
불은면 배작목반장 민철홍씨는 적기의 인력지원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고, 남구청「농촌 일손돕기 추진단」의 관계자는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땀흘려 일함으로서 농촌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불은면장은 “일손부족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가을에도 일손돕기 참여자 및 농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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