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號 본격 출항 거칠것 없이 달려간다
이명박號 본격 출항 거칠것 없이 달려간다
  • 대한뉴스
  • 승인 2007.10.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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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호가 본격 출항했다. 10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황영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이명박 후보가 직접 위원장을 맡은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정치권'에 합류했다.


이에 정쟁 중심의 여의도식 정치에서 벗어나 국민속으로 들어가는 현장과 서민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각오다. 캐치프레이즈도 ‘실천하는 경제대통령’, ‘국민 성공시대’ ‘실천정부’ 등을 내걸었다.


‘국민 성공시대 출정식’으로 이름 지어진 선대위 발대식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이 후보와 강재섭 대표 등 한나라당의 주요 당직자 그리고 선대위 인사를 비롯한 경기 지역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더욱이 출정식 내용도 이 후보가 평소 소비자 중심의 정치를 강조해온 만큼 ‘한나라당이 꼭 이기겠습니다’에서 ‘국민을 잘살게 하겠습니다’ ‘국민을 섬기겠습니다’로 바꿨다. 또한 국민의례나 내빈 소개, 각종 축사 등을 최소화했으며, 집권 비전 영상물을 관람과 필승 버튼 부착식 등 기존과 다른 이벤트 중심으로 준비됐다.


이에 따라 이 후보의 홍보 전략은 국민이 성공하는 시대 규정에 맞춰 실천하는 경제대통령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 후보 측 한 관계자는 “국민의정부, 참여정부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실천정부’를 채택했다”고 언급했다. 박 대변인 역시 “지난 10년간 국민이 살기 어려운 시대였는데 국민이 성공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라며 “말이 아닌 행동하는, ‘실천 정부’가 되겠다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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