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이북도민, 다가서는 평화통일“
“함께하는 이북도민, 다가서는 평화통일“
- 제25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최 -
  • 대한뉴스
  • 승인 2007.10.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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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 체육대회”가 10월 14일(일) 오전 10시 효창운동장(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행정자치부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김 청)와 (사)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회장 오영찬) 공동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이북도민, 다가서는 평화통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한덕수 국무총리,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전국의 2만5천여 월남 이북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대회 공동대회장인 김 청 이북5도위원장은 “그동안 이북도민 들이 대통령기 체육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 가운데 서로 화합하고, 대내․외에 통일의 의지를 널리 알려 왔듯이, 이번행사도 전국의 이북도민 모두의 통일염원을 다지며, 800백만 이북도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북도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각종 애드벌룬이 백범기념관 등 효창공원의 가을 하늘을 수놓은 가운데 축구, 육상, 줄다리기 등 6개 종목 800여명의 선수들이 각 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여 마음껏 기량을 겨루게 된다. 아울러, 이날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100여명의 유공 이북도민들에게는 훈장 등 각종 표창이 수여된다.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지난 ‘83년 이래 매년 개최되어 도민들의 화합 우의를 돈독히 함으로써 이북도민들의 통일역량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어왔으며, 이번 대회에는 6백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도 참석하여 월남 이북도민들과 동향의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북5도위원회는 이번 대회의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국립 경찰의장대의 ‘동작시범’과 특전사 대원(120명)의 ‘태권도 시범’ 등 다채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여, 이북도민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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