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에어쇼 2007’행사 개최
‘서울 에어쇼 2007’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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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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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조종사 T-50, KT-1 탑승 및 참모총장과 함께하는 블랙이글 고별비행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규모 방산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 에어쇼 2007’행사가 10월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1996년 첫 행사가 개최된 이래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행사에는 26개국 255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가 참가해 자국의 항공무기는 물론 지·해상의 첨단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우리 공군의 F-15K·KF-16 전투기를 비롯해 터키에 55대가 수출되는 KT-1 국산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KO-1과 해군의 P-3C, 링스헬기, K-2 전차, K-9 자주포, 차기보병 전투장갑차, 천마, 비호가, 그리고 미국 공군에서는 F-15C·F-16C 전투기와 아파치 헬기(AH-64) 등이 참가하여 국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에어쇼 기간 중에는 현재 운영중인 항공기 전시 및 축하비행 이외에도 각종 세미나 및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개막 전날인 15일에는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美 공군성 차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항공우주력 건설과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주제로 ‘제15회 항공우주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같은날 '공군 비행교육체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공군참모총장회의 2007(Air Chiefs Conference in KOREA 2007)'도 개최되어, 에어쇼에 참가한 세계 9개국 공군참모총장들과 함께 효율적 비행교육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7일에는 국민조종사로 선발된 일반 국민 4명이 T-50과 KT-1을 직접 탑승, 체험하는 행사를 갖고, 21일에는 블랙이글스 잠정 해편에 따른 고별비행과 후속 특수비행팀 주 기종인 T-50과의 우정비행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이날 고별비행에는 김은기 공군참모총장이 블랙이글 편대를 이끌고 지휘비행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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