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규모 방산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 에어쇼 2007’행사가 10월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서울에어쇼는 올해 26개국 255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체가 참가하여 첨단 항공무기와 방위 장비를 선보이게 된다.
공군은 이번 에어쇼 기간동안 현재 운영중인 항공기 전시 및 축하비행 이외에 각종 세미나 및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행사 개막 전날인 10월 15일(월) 공군은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美 공군성 차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항공우주력 건설과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주제로 ‘제15회 항공우주 심포지엄을 함게 개최한다.
같은날 '공군 비행교육체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공군참모총장회의 2007(Air Chiefs Conference in KOREA 2007)'(별첨: 참고보도자료 2)도 개최, 에어쇼에 참가한 6개국 공군참모총장들과 함께 효율적 비행교육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0월 17일(수)에 국민조종사로 선발된 일반 국민 4명이 T-50과 KT-1을 직접 탑승, 체험하는 행사(별첨: 참고보도자료 3)를 갖고, 21일(일)에는 블랙이글스 잠정 해편에 따른 고별비행(별첨: 참고보도자료 4)과 후속 특수비행팀 주 기종인 T-50과의 우정비행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이날 고별비행에는 김은기 공군참모총장이 블랙이글 편대를 이끌고 지휘비행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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