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음반업체들과 화해 모드 돌입
'벅스' 음반업체들과 화해 모드 돌입
안정적인 음원공급에 주력
  • 대한뉴스
  • 승인 2007.10.15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대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가 음반업체들과 협의 끝에 화해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소니비엠지뮤직 등 총9개 음반업체는 지난 3월 29일 온라인음악업체인 벅스를 상대로 음원파일 사용을 중지하라는 '음원복제 및 전송 금지등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었다.

그러나 벅스가 약 7개월 동안 음반협회와의 분쟁 끝에, 소니비엠지뮤직 등 9개사 중 6개사와의 합의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3개사와는 합의가 진행 중 이나 거의 완료된 상태로 가처분 신청을 모두 취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벅스 음악사업본부 조기훈 이사는 “그 동안 권리자들과의 분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권리자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여 보다 안정적이 음원공급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선진 기자 dhn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