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충전형 음성로밍 요금제 국내 이통사 첫 출시
SK텔레콤,충전형 음성로밍 요금제 국내 이통사 첫 출시
요금제 별 음성통화량 최대 20% 추가 제공…최대 1만8천원 혜택
  • 대한뉴스
  • 승인 2012.07.10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충전한 금액 내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저렴하게 로밍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T로밍 안심통화 ③⑥⑨’ 요금제를 국내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고객이 11일 출시된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충전형 음성 로밍 요금제 'T로밍 안심통화 ③⑥⑨'를 이용하고 있다 ⓒSK텔레콤
‘T로밍 안심통화 369’ 요금제는 T Store 또는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T로밍 안심통화 369’ 요금제 이용고객은 3만원/6만원/9만원 중에서 원하는 금액을 충전할 수 있다.

고객은 충전 금액에서 차감되는 음성 통화 발신 및 수신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충전 잔액 소진 시 발송되는 안내 SMS를 통해 계획적인 로밍 요금 설계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속 사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금액을 충전하면 된다.

이와 함께, 요금제 별로 10%(3만원 충전 시)/15%(6만원 충전 시)/20%(9만원 충전 시)의 추가통화량이 제공돼 고객은 최대 1만8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고객이 충전 잔액을 모두 소진했거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단말기 자체의 다이얼러를 이용해 발신하는 경우에는 일반 로밍 요금이 청구된다.

SK텔레콤은 해외 출장이나 여행 시, 원하는 만큼 미리 충전한 금액 내에서 안심하고 통화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Needs가 많아 ‘T로밍 안심통화 369’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T로밍 안심통화 369’ 요금제는 가입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요금제 가입과 충전은 고객이 직접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으며, 공항 內 T로밍센터 및 고객센터에서도 가능하다.

SK텔레콤 이성영 제휴사업본부장은 “이번 ‘T로밍 안심통화 369’ 요금제 출시로 데이터 로밍뿐만 아니라 음성 로밍에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됐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이 안전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로밍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혁신적인 서비스와 차별화된 요금제 출시를 통해 대한민국 로밍 서비스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은 2010년 10월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래 지속적으로 서비스 제공 국가를 확대해왔다. 특히, 로밍 고객이 가장 즐겨 찾는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는 국내 이통3사가 제공하는 요금제 중 가장 많은 국가에서(60개국) 가장 저렴한 요금(1일 9,000원)으로 사용 가능한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이다.

또한, SK텔레콤은 LTE에서도 가장 앞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사 고객을 위한 차별적인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LTE 프리미엄 모뎀 로밍’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했으며, 지난 6월에는 세계 최초로 ‘LTE 스마트폰 자동로밍’ 서비스를 개시했다.


최윤경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