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전국 지방청 수사(형사)·생안과장 연석회의 개최
경찰청, 전국 지방청 수사(형사)·생안과장 연석회의 개최
주요 강력범죄 예방 및 효율적 우범자 관리 강화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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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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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최근 연이은 강력사건 발생으로 국민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24일 “민생치안 안정을 위한 전국 지방청 수사(형사)․생안과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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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는 국민들의 치안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시행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 현장 출동 및 기능별․단계별 조치사항을 원점에서부터 면밀히 재점검하여 현장 필검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하였다.

종요원을 배치한 112 종합상황실의 운영을 체계화하여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로서 현장상황 관리테이져건 등 경찰장구 사용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범인 검거시 이를 적극 활용하고, 경찰관 피습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빈틈없는 초기대응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효과적인 특별예방활동을 위하여 우범자 정보수집 활동 관련 법적근거 마련, 전담관리체제 구축을 통한 전문화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법령개정 및 인력․예산 확보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이 또 다른 범행의 촉발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유사범죄 재발 방지 및 범죄분위기 조기 제압을 위해 가시적인 예방활동을 강력히 전개하기로 하였다.

경찰관 기동대 등 경비경력을 적극적으로 민생치안 현장에 투입하여 방범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는 다세대주택․원룸 지역 및 터미널․지하철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 정밀 방범진단 실시한다.

경찰청에 따르면그간 ‘묻지마 범죄’는 개별사례로 접근하는 수준이었으나, 사회적 불만의 표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범정부적인 근본대책을 마련하여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기관별 구체적 대응방안 중심의 연구를 추진하고,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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