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제초제 사용에 따른 무차별적인 토양 및 수질오염을 막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제초제 안쓰는 친환경마을 조성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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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초작업 모습 ⓒ청양군청 |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마을 10ha에 제초제를 일체 사용치 않고 논둑 및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예취기를 지원하여 5월에서 10월까지 4~5회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계리 주민 전체의 동의하에 시행된 올해 제초제 안쓰는 친환경마을 조성사업은 8월말 현재까지 3회 예취작업을 했으며 앞으로 1∼2회 더 마을 전체가 참여하는 예취작업을 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장계리 뿐만 아니라 청양군 10개 읍,면 전체에 제초제 사용 안하는 친환경 마을 10개소를 조성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초제 없는 청정 청양 만들기에 주민 모두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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