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경북 문경 태풍 ‘덴빈’ 피해현장 방문, 조속 복구 당부
맹형규 장관, 경북 문경 태풍 ‘덴빈’ 피해현장 방문, 조속 복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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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0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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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31일, 태풍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문경시를 방문하여 피해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맹장관은 이 자리에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신속히 응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항구적인 복구대책도 조속히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이 지역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잇따른 내습으로 농작물 특히, 과수의 낙과 피해가 많았던 지역이다.

또한, 맹형규 장관은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낙과줍기 일손을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맹장관은 지난 8월 29일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과 당진을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응급복구 등을 지시한 바 있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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