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초강력 태풍 볼라벤이 수도권을 강타, 남양주시에는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강한바람과 비로 전기누전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고, 연립주택 구조물이 추락했으며, 고층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거나 문틀 자체가 밀려드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간판이 떨어지고 반쯤 걸린 위험한 순간도 있었으며 빗길에 자동차 추돌사고와 가로수를 들이받는 충돌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남양주소방서 119구조대는 새벽부터 출동 피해현장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시민들은 구조대원들이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꼼꼼하게 현장을 정리하는 것을 보며, 고마움을 표했다.
ⓒ대한뉴스
취재 / 영상취재팀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