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재)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노희찬)은 한국섬유기술연구소(이사장 김정수)와 9월 4일 섬유센터 16층에서「KOTITI 장학회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골자는 섬유패션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 유치와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섬산련 장학재단내 KOTITI 장학회를 설립하여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장학사업관련 행정업무는 섬산련 장학재단에서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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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우)한국섬유기술연구소 김정수 이사장과 (좌) 섬산련 장학재단 노희찬이사장이 MOU체결모습 ⓒ섬산련 |
KOTITI 장학회는 한국섬유기술연구소가 섬산련 장학재단내에 1억원의 장학 기금을 출연하여 운영하게 되며, 출연금중 특지장학기금 5천만원은 원금을 보존하여 출연금 운용수익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며, 지정장학기금 5천만원은출연원금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1961년 설립이래 업계와 함께 성장하여, 명실공히 섬유제품 국제공인시험․ 검사․연구기관으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섬유기술연구소의 김정수 이사장은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KOTITI 장학회를 설립하여, 신설비와 전문인력, 축적된 기술을 통한 섬유업계 지원뿐만 아니라 섬유패션업계의 당면 과제인 인재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학재단 노희찬 이사장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을 기릴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만전을 기하여 미래인재육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2012년 섬산련․벤텍스․태평직물․팬코 장학생 25명에게 1천4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장학재단은, 내년부터 삼일방, KOTITI 장학금이 추가되어 장학사업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양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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