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상대자 이것만은 용서 못한다.
결혼상대자 이것만은 용서 못한다.
  • 대한뉴스
  • 승인 2012.09.05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무리 결혼할 사람이라도 용서가 안 되는 부분은 어떤 것일까? 최근,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수현은 자사 회원646명(남성314명/여성33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4일까지 '결혼상대자 이것만은 용서 못한다' 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수현
조사결과 남성, 여성 모두 '바람끼(남성102명/32.4%, 여성114명/34.3%)'를 가장 용서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현에 3월에 가입한 박모씨(33세,남)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바람끼가 있으면 절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지금 교제 중에 있는 여성분은 바람끼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위로는 남성은 '거짓말(남성88명/28%)'을 꼽은 반면, 여성은 '술버릇(여성94명/28.3%)'을 꼽아 여성들이 주사 있는 남성을 얼마나 싫어하는 지를 반영했다.


3위로는 남성은 '술버릇(79명/25.3%)'을 여성은 '무능력(여성83명/25%)'으로 조사돼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며, 이어 4위로는 남성은 '무능력(45명/14.3%)'을 여성은 '거짓말(41명/12.4%)'이 용서가 안 되는 부분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수현의 김희성 팀장은 "조사 결과에도 나타나듯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 순간의 실수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현(www.isoohyun.com)에서는 9월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정선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