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왕이 된 남자’ 류승룡의 토크 콘서트 성료!
‘광해, 왕이 된 남자’ 류승룡의 토크 콘서트 성료!
  • 대한뉴스
  • 승인 2012.09.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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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날 역대 동시기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폭발적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기획/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CJ엔터테인먼트, 리얼라이즈 픽쳐스 | 감독 추창민)의 토크 콘서트 2탄이 9월 15일(토) 성균관 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봉 첫 날부터 역대 9월 개봉작 중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 관객들의 폭발적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9월 15일(토) 성균관 대학교 새천년홀에서 류승룡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2탄을 개최하였다.

이병헌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1탄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류승룡의 토크 콘서트 또한 성균관대 재학생을 비롯 일반 관객들이 750석의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류승룡이 등장하자마자 모두가 류승룡의 플랜카드를 들고 이름을 외치는 등 열광적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MC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류승룡이 관객들과 도전, 열정, 킹메이커 &멘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뜨거운 공감과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본격적인 토크가 시작되기 전 영화를 관람하는 750명 이상의 관객들은 영화가 전하는 예상치 못한 웃음과 깊이 있는 감동에 박수 갈채를 보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류승룡은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을 위해 영화 속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장면에 등장하는 엿을 나눠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엿 드시오’ 엿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 가장 치열했던 도전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류승룡은 “항상 치열했던 것 같다. 난타를 했을 때엔 노 개런티로 하루 열 두 시간씩 연습을 했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떤 도전 의식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요즘 도전을 두려워하는 청춘들이 많은 것 같은데, 모두가 자신의 잠재력을 믿었으면 좋겠다. 주변의 환경 등의 이유로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게 되는데, 그것만 떨쳐내면 모두가 더욱 높게 뛰어 오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전했다.

열정이 사라지고 슬럼프에 빠졌을 때 이겨내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류승룡은 “사실 지금까지 슬럼프에 빠질 겨를이 없었다. 촬영 현장에서 재미와 쾌감을 느끼다 보니 슬럼프를 겪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늪에 빠졌을 때 허우적대면 더 깊이 빠지는 것처럼, 일단 더 많은 고민을 하지 말고 가만히 마음을 비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뜨거운 박수를 불러일으켰다. 마지막으로 킹메이커와 멘토에 대해 류승룡은 “연기하는 것을 허락하고 지원해주신 부모님과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을 때 만났지만 나의 가능성을 믿어준 와이프, 그리고 항상 연기하는데 힘을 주시는 관객 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킹 메이커, 멘토인 것 같다”라고 전해 뜨거운 호응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관객들과의 Q&A에서 류승룡은 관객들의 질문을 직접 뽑아 화끈하고 진솔한 답변을 전했다. 촬영 중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영화 속 말을 타는 장면이 나와서 모두 연습을 했는데, 나는 <최종병기 활>에서 말을 정말 많이 탔기 때문에 여유를 부렸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고 모두 잘 탔는데 나만 달려가다가 뚝 떨어졌다. 역시 자신감과 자만은 손바닥 하나의 차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웃음과 공감을 전했다. 현재 걷고 있는 길이 처음 연기하던 때의 마음가짐과 같은지 묻는 질문에 “연기에 임하는 자세는 항상 똑같다. 하지만 조금 더 역할이 커지면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는 것 같다. 작품을 선택하거나 현장에서 더욱 화합하는 자세를 갖게 되는 것을 덕목으로 가지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질문에 뽑힌 관객들을 위해 류승룡은 친필 싸인이 담긴 <광해, 왕이 된 남자> 도서를 직접 선물했으며, 함께 악수와 포옹을 나누는 등 폭발적 매너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류승룡의 솔직 대담한 이야기로 시종일관 열광적 분위기를 이끈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두 번째 시네마 토크 콘서트는 관객들의 호응과 취재진들의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당대와 현대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왕 광해를 다룬 최초의 영화이자 실제 역사에 신선한 발상을 더한 팩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왕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한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재미로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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