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하 공화국 슈뜨이로프 대통령 포항시 방문
러시아 사하 공화국 슈뜨이로프 대통령 포항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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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2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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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우호교류 협력차 사하 공화국 슈뜨이로프 대통령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이 포항시를 방문하고 다음일정을 위해 경주시로 떠났다. 이번 방문은 양도시간의 경제, 문화·관광분야 등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슈뜨이로프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러시아 동북부지역에 위치한 사하 공화국은 러시아에서 가장 넓은(러시아 전체 1/5)지역으로 석유, 석탄,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지하자원이 풍부한 광활한 지역을 자랑하고 있으며 글로벌도시를 지향하는 포항시와 향후 석탄, 천연가스, LNG 등의 풍부한 지하자원 개발에 POSCO 등 대기업 뿐만 아니라 포항시의 중소기업들도 참여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번 방문단은 슈뜨이로프 대통령외에도 , 알렉세예프 수석부총리, 니꼬라예프 행정부 대표(부총리급), 스트푸취코프 경제부 장관, 니코노프 외무부장관, 골루벤코 산업부 장관, 췰레노프 교통통신부 장관 등 13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포항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박 승호 포항시장은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공동인식을 같이하고, 미래 발전방안과 다각적인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포스코를 비롯한 250개 연관기업을 소개하고 사하공화국의 기업과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으며, 사하공화국의 남야쿠치아 종합개발프로젝트에 포항시의 참여방안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토의했다.

이번 슈뜨이로프 대통령 일행의 포항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는 앞으로 실질적인 교류협력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사하 공화국은 인구 109만명(고려인 4,000명 거주), 면적은 310만 3,200㎢(한반도의 15배), 수도는 야쿠츠쿠이며, 석유, 석탄, 가스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전세계 다이아몬드의 25%가 매장되어 있으며(러시아 다이아몬드의 98%생산), 포스코가 유연탄 일부(연간 소요량의1.5%인 150만톤)를 수입하는 지역이며, 1996년 6월에 동북아자치단체간 교류협력을 위해 창립된 동북아자치단체연합(6개국 40개 회원도시)의 창립멤버이기도 하다. 이와같이 포항시청에서 밝혔다.

기동취재본부/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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