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 www.iklc.co.kr)는 오는 30일을 기점으로 기존 국지도 57호선은 폐쇄조치하고 안양∼분당간 교통이용객을 위해 국지도 57호선 임시우회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는 성남시와 연계하여 2008년 12월 최초 신도시 입주민의 도로이용 및 안양∼분당간 통과교통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기존 국지도 57호선의 선형변경 및 확포장공사 착수를 위한 조치이다.
이번 개통될 국지도 57호선 임시우회도로는 낙생고앞 삼거리에서 시작하여 판교신도시 서측 경계까지 이며 왕복 4차선, 폭 16-30m, 총 연장 3.4km구간이다.
또한 판교신도시내의 안양∼분당간 통과교통 경감을 위해 공사시행중인 판교∼분당간 도로공사는 2008년 상반기중 개통될 예정이다.
강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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