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특별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의)의 개관식이 10월 19일(금)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수련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본 개관식에는 황우여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와 김형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더불어 청소년 단체, 수련시설, 교육 관계자와 유관기관 인사, 지역주민 및 청소년 약 200여명이 자리를 빛내어 수련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사진은 수련관 개관식 테이프 커팅 모습 ⓒ 한국청소년연맹
개관식에는 식전공연과 2010년 7월부터 지난 6월 까지 총 24개월 공사기간과 운영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영상축하메시지 ▶테이프 커팅으로 이루어진 주요행사와 이어서 다과회 및 시설라운딩이 이루어졌다.
서울특별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지상 2층, 지상 4층 규모로 다수의 강의실, 댄스연습실, 체육관, 헬스장, 소극장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서울 강동구 관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서울특별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이영의 관장은 “개관을 맞이하여 강동구 청소년 및 주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모든 지역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련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수련관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더불어 회원들의 평가 내용 등을 고려하여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힘 쓸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서울특별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운영사무실로 확인할 수(02-6252-1300~1)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향후에도 보다 전문화 및 특화된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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