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역에서 지역주민 위한 나눔 장터 열린다
미아역에서 지역주민 위한 나눔 장터 열린다
의류·잡화·장난감 등 천원부터 몇 만원까지 저렴하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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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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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을 위한 알뜰장터, 시끌벅적 자선 바자회가 지하철역에서 열린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 4호선 미아역 대합실에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미아역과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이번 바자회에는 복지관을 통해 마련된 다양한 종류의 기증품들이 판매된다. 판매 물품은 천 원대의 장난감이나 생활용품부터 3~4만원대 등산복 등 의류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 누구나 부담 없이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강북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평소 미아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지하철 쇼핑을 통해 물건도 사고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아역은 지난 4월에도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하철 바자회를 열었으며,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김주식 미아역장은 “지난 4월 바자회때에도 시민들이 좋아하셨다”면서 “더 알차게 준비한 만큼 모두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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