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명품, 공공기관 선물용으로 판매 촉진
향토명품, 공공기관 선물용으로 판매 촉진
행정안전부와 조달청간 업무협약(MOU) 체결
  • 대한뉴스
  • 승인 2012.10.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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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의 백자, 경남 통영의 나전칠기, 경남 거창의 방짜유기 같은 지역 향토 제품의 디자인을 개선시키고 브랜드화한 ‘향토명품’*이 조달청을 통해 공공기관의 선물용‧기념품 판매가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조달청은 10월 2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향토명품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향토명품을 공공기관의 국가 선물용․기념품으로 판매하기 위해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등록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향토명품 판로 확대 추진 실무 협의회」를 만들기로 했다.

향토명품 육성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2011년에 25개 전통 기술사업 선정, 2013년까지 중점적으로 상품화‧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디자인 및 상품 개발을 완료해 지난 7월에 국립박물관 문화상품점에 입점했고 11월부터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도 입점하게 된다.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인의 손을 거현대 문화상품으로 새롭게 탄생한 향토 명품을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발전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그 의의를 밝혔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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