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규 군수 ⓒ대한뉴스

올해는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보건복지, 녹색성장, 인적자원육성부문 등 총 7개 부문에 대해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1차례의 인터뷰 심사, 주민과 공무원 대상의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4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영월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으며,

특히 군민 소통과 현안사업 해결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행정으로 미래 영월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박선규 영월군수의 리더십과 다시 찾고 싶은 맛과 친절의 도시 영월 만들기 등 창의적인 정책개발 활동에서 높은 인정을 받았고, 그 간의 대외 수상실적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중앙부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부재원 확보를 위한 대외교섭활동과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운영, 산간 오지지역 정보통신망 인프라구축운영, 고객 콜 센터운영 등을 통한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극대화한 점,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준공, 스포츠파크 준공 등 문화체육시설을 확충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점, ▲행복 24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어려운 이웃에 능동적 복지를 실현한 점, ▲탑프루트 포도 등 고품질 과수단지 육성, 국화, 백합 등 화훼 수출 증대를 통한 농촌 경쟁력을 높인 점,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 및 해외어학체험 연수, 명문대학 교육 봉사활동, (재)영월장학회 장학기금 100억 조성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평가하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모범사례로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도록 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1996년에 처음 제정된 시상제도로 민간부문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제도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오는 11월 16일(금)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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