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가족사랑캠프로 진행되며, 2010년 이후 부산,서울에 이어 매년 지역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베트남 등 총 16개국 출신의 다문화가족이 참가 하고, 가족간 화합, 한국문화 이해증진을 위하여 한마음운동회, 가족화합 Festival,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재단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이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면서 가족간 화목하고 사랑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라면서 다문화가정이 이미 20만세대를 넘어서는 등 급증하는 추세여서 우리 사회가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 나가야 할 때이며, 재단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정착을 위해 의료, 교육부문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조정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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