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47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철수 양지병원장을 대한병원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선거에서 김철수 후보는 7표를 얻어 5표를 얻은 지훈상 후보(연세의료원장)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 신임회장은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 법학박사,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병원경영학회 부회장, 한국병원협동조합이사장, 전국중소병원협의회장, 병원협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국민의 사랑을 받으면서 권익을 신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취재_김남규/사진_이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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