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안부 장관, 한국형 전자정부 수출 위해 필리핀·베트남 방문
맹형규 행안부 장관, 한국형 전자정부 수출 위해 필리핀·베트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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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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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보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진출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11월 18일(일)부터 11월 22일(목)까지 필리핀과 베트남을 방문한다.

아시아 지역은 전자정부 수출 비중이 큰 전략적 협력 지역으로서 맹형규 장관의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형 전자정부 진출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맹형규 장관은 19일(월) 필리핀 과학기술부를 방문하여 마리오 몬테호(Mario Montejo) 장관과 정보화 협력 MOU를 체결하고 양국간 정보화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맹장관의 이번 필리핀 방문을 계기로 현재 실무 논의 중인 필리핀 정부통합전산센터 구축사업 및 민다나오섬 돌발 홍수예보시스템 구축사업 등 전자정부 관련 협력이 보다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오는 21일(수)에는 베트남을 방문하여 한-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 정보화 협력 포럼에 참석한 후, 타이응웬 대학에 설치될 정보접근센터 개소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아시아 지역 전자정부 수출 확대를 위한 중점협력국으로, 행안부는 그동안 IT전문가 초청연수, 정보접근센터 구축 등 우리나라가 가진 IT ODA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베트남 정부와 공동으로 IT협력센터를 구축하여 다양한 협력 사업도 발굴하고 있다.

한편, 양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수교 20주년 기념 포럼’에는 행정안전부 외에도 관세청, 국세청, 조달청, 방재청 등 다수 정부기관과 IT서비스산업협회 및 국내의 11개 IT기업들도 참여하여 한국형 전자정부의 베트남 시장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맹형규 장관은 이번 방문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발전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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