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교류에서 중국의 눈치만 살피는 문화계 인사들
국제문화교류에서 중국의 눈치만 살피는 문화계 인사들
  • 대한뉴스
  • 승인 2007.11.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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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화관광부 산하 국립중앙박물관은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취재 도중, 대만이 빠진 사실과 관련, 국제부는 홈페이지내 ‘문화관광부장관과의 대화’를 통해 정치적 교류도 아닌 문화적 교류에서 대만이 빠진것에 대한 이유를 물었다.

왜냐하면 기자의 시각에 자칫 문화계 인사들이 중국의 눈치를 너무 보지않느냐는 오해를 불러 올수 있기 때문 이었다.


첫 번째 답변은 장관이 아닌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왔는데, 대만 박물관 관계자 초청을 안한것은 92년 한국-대만간 문화교류협정이 파기되었기 때문이라는 것.


이와 관련, 국제부는 외교통상부 문화교류정책과에 물었으나 담당자에 따르면, 문화교류협정의 有無와 문화계 초청.참가는 별개 라는 것.

즉, 문화교류협정이 없어도 대만과의 문화교류나 행사 초청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국제부에서는 다시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질의를 했고, 문화관광부에서는 이와관련 다음과 같은 답변을 보내왔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추진하는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는 이제 초기 시작단계로서, 처음에는 우리 정부와 문화교류협정이 있는 국가의 박물관을 대상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참여 박물관의 확대문제에 대해 회원국간에 검토가 있을 예정입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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