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300만 국민이 원하는 WHO 가입문제가 국제사회의 초점을 받고있다.
대만의 Foundation of medical Professionals Alliance in Taiwan(재단법인/대만醫界연맹기금회) 吳樹民 회장은 5일 저녁 7시 프레스센터에서 비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만의 이름으로 세계보건기구에 가입하려는 대만 국민의 의지를 밝혔다.
오수민 회장은 '지난 11년간 대만은 비정치적인 분야인 WHO에서도 여러가지 힘든과정을 인내했다'고 전제하며, '그러나 이제는 대만국민 80%이상이 독자적으로 대만이 WHO의 가입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수민 회장은 WHO와 중국정부간의 MOU와 관련, 이는 지금까지 본의아니게 아시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하루속히 대만이 비정치적인 세계보건기구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할수있도록 관련국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오 회장은 비정치적임을 전제하며, 대만이 WHO 옵져버로 참여를 가장 먼저 지지했던 나라가 일본과 미국이었음을 지지했던 점을 상기 시켰다.
(좌/ 천.용.차오 주한 타이페이 대표부 대표 우/오수민 대만의계연맹기금회장)
재단법인/대만醫界연맹기금회는 비정치적인 단체로 NGO성격을 띠고 있는데, 대만 독자적으로 WHO에 가입을 위한 노력을 하고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천.용.차오' 주한 타이페이 대표부 대표도 옵져버(Observer)로 참석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통상부 出入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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