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교 선박충돌 대비 허술?’ 보도 관련해 국토부는 5일 목포대교는 지난 ‘12년 6월 임시개통한 국도2호선 고하∼죽교간 확장공사에 포함되어 설치된 교량이며, 목포항 항로를 횡단하고 있어 주탑 교각과 선박의 충돌에 대비한 시뮬레이션을 목포항도선사협회 주관으로 실시하여 설치된 교량이라고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목포대교 임시개통이후 항로운항 도선사들이 충돌위험 문제(PY2 휀더형)를 목포항만청에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다시한번 관계전문가 협의 등을 거쳐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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