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산학협력 사전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CJ프레시웨이,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산학협력 사전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유통업에 대한 실무 체험과 채용기회를 동시에 제공
  • 대한뉴스
  • 승인 2013.01.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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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박승환)는 1월 7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MD(상품기획자) CHALLENGER Pre-Internship(사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2년 11월 건국대 축산경영 유통경제학과 및 부경대 해양산업경영학과, 같은 해 12월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외식경영학과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MOU) 이행의 첫 단추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건국대학교 축산경영·유통경제학과 김민경 교수는, “실제 유통분야에 대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실무에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CJ프레시웨이와의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은 다른 기업들과 달리 학과의 성격과 완벽하게 부합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학과생들이 ‘실무경험’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기업들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취업과 바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졸업을 1년 정도 앞둔 대학 4학년 위주로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CJ프레시웨이는 학생들의 직무적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3학년 2학기 겨울방학때부터 지원할 수 있는 ‘Pre-Internship(사전 인턴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약 한 달 동안의 사전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4학년 1학기에 약 3개월 동안의 추가 MD인턴십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 수여와 더불어 추후 CJ그룹 인턴채용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특전을 줄 예정이다.

사전 인턴십 프로그램의 각 과정들은 같은 학교 출신 선배의 멘토링(Mentoring)을 바탕으로 직접 MD업무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부여되는 과제를 통해 업무와 회사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통합교육 모델을 지향하는 것이 장점이다. CJ프레시웨이의 기업 간(B2B) 농 수 축산물 전문 브랜드인 ‘FRESHWAY’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MD직무 이해’, ‘MD의 역할과 책임’, ‘글로벌 MD로서의 마인드’, ‘사회공헌 활동’, ‘식품위생 연구실 및 물류센터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과정들로 구성된다.

이번 사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이전에도 다양한 물류유통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을 했던 부경대 해양산업경영학 3학년 문경원씨(남, 24)는,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4학년이 되기 전에 MD라는 직무에 대해 실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만족스럽다”며, “전공지식을 살려 수산물 MD로서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전 인턴십에 참가하는 포부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박승환 대표이사 역시, “CJ그룹은 기업의 창업이념으로 ‘인재제일(人材第一)과 사업보국(社業報國)’의 철학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왔다”며,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해 나가는 한편,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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