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선호텔에서는 뜻깊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제 18회 이건 음악회를 위해 내한한 독일 금관악기 5중주단인 ‘Harmonic Brass'가 그 주인공들이다.
‘음악의 외교관’이라 불리는 이 5중주단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새로운 음악의 장르를 열고있다.
지난 90년 체코 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단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매년가을 개최되는 이건 음악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인천.고양.대구.부산등을 순회하며 공연하는데, 유니세프 자선기금 모금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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