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월 29일(화)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기업인‧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지속적 발전을 다짐한다.
“주민행복! 지역발전! 지방공기업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모토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행안부의 「2013년 지방공기업 정책방향」 발표가 있었으며,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관에 대한 시상,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행안부는 부채감축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예산회계·경영공시시스템 고도화 등 관리 선진화를 구축하며 임·직원의 전문성·책임성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관계공무원, 지방공기업 등에 대한 정부포상과 장관표창 및 특별상(한국경제신문사 사장상,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에 이어, ‘부산시설공단’ 등 정부포상을 받은 3개 기관*의 우수 경영사례도 준비되어 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지하철, 상·하수도, 시설관리 등 주민 생활의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시민들이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 구성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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