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위해 모든 노력 기울인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위해 모든 노력 기울인다
의협, 신임회장 선출하고 새로운 각오로 국민건강 진흥위해 노력할 뜻 밝혀
  • 대한뉴스
  • 승인 2006.05.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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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장동익 신임 대한의사협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변재민 보건복지부 차관,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 강신호 전경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건강증진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의사협회가 되겠다는 장 신임회장의 의지가 돋보인 자리가 되었다.

이날 장 신임회장은 연설을 통해 지금까지 의료계 인사 및 사회 각계각층의 석학들을 많이 만나면서 앞으로 의사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고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이제 의료계가 다시태어나지 않으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환자를 존경하고 치료한 후에 환자도 의사를 존경하는 풍토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요즘 의사들이 이기주의 집단으로 매도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그는 질병예방프로젝트를 시작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협회를 만들어 갈 것을 보여 주겠다고 언급했으며 불법의료, 사이비의료를 척결하고 윤리위원회를 가동하여 투명한 운영으로 다른 모임의 모범이 되는 의사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주장했다.

장 회장은 의사협회가 가장 관심을 두는 문제는 오로지 ‘국민건강’일 뿐이라고 설명하면서 믿을 수 있는 약, 믿을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2008년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준비하면서 진정한 국민의 의사협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변재진 보건복지부 차관은 취임 축하연설에서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의사협회가 기여할 부분이 크다고 언급하고 효과적인 정부정책은 협회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와 의사협회간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힘을 합쳐 국민건강에 힘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은 의료계에 많은 변화가 올 것이며 의료정책의 기본방향에 대해 검토하는 시기를 가지고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협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자신은 맹인으로서 의사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의사협회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으며 의권보호, 회원보호와 함께 사회복지를 위한 힘이 되는 의사협회를 기대했다.

의사협회 대의원회 유의탁 의장은 의료계가 매우 어렵다는 말을 전하고 예전의 의사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현재 의사 숫자가 과포화 상태라고 전하고 보험수가가 원가의 80%도 안되는 현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가 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화합과 단결이 필요한 때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원장, 병원장, 각 시ㆍ도의사회, 의사협회 임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국민과 함께할 의사협회가 되어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취재_김남규/사진_임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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