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OECD와 IT 신기술 분야 공동연구 추진
정통부, OECD와 IT 신기술 분야 공동연구 추진
IT분야 국제경쟁력 강화될 듯
  • 대한뉴스
  • 승인 2006.05.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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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IT신기술 동향연구(NEW ICTs and Emerging Applications)'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유비쿼터스 및 컨버전스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무선인식(RFID), 그리드(Grid) 컴퓨팅, USN(유비터스 센서 네트워크), 홈네트워킹, DMB 등 5~6개 최신 IT 술에 관하여 OECD 국가의 활용 현황, 경제적 파급효과, 시장 전망 및 정부 정책 등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그리드 컴퓨팅이란 네트워크를 통해 수많은 컴퓨터를 연결해 컴퓨터의 계산능력을 극대화한 차세대 디지털신경망 서비스이다.

이번 공동연구로 우리나라는 OECD가 보유하고 있는 30개 선진국의 최신 IT 기술 현황에 관한 데이터와 각국의 IT기술 정책전략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OECD의 축적된 연구조사기법과 경험을 활용하여 DMB 등 우리나라의 주요 관심 술에 대한 현황 및 전망도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우리나라의 최신 IT 기술과 정책도 소개되어 IT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최신 IT 기술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IT 경쟁국의 최근 데이터를 토대로 우리나라가 경쟁력이 있는 기술 분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1996년 우리나라가 OECD에 가입한지 열 돌이 되는 해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유수한 국제기구인 OECD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향후 IT 기술 패러다임 논의를 주도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동연구는 정통부 산하 한국전산원과 OECD 정보경제분과위원회(WPIE : Working Party on Information Economy)에서 수행하여 12월 경 완료될 예정이다.

더불어 공동연구의 결과물은 IT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문 번역본을 별도로 출간하여 주요 IT 기업, 공공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정통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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