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초고압 살수차 이오스 추가도입해 지하철 1~4호선 터널 환경 개선
서울메트로, 초고압 살수차 이오스 추가도입해 지하철 1~4호선 터널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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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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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에서는 지하철 1~4호선 터널내의 먼지를 근본적으로 제거하여 지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초고압 살수차 이오스Ⅱ(EosⅡ) 1대를 추가로 도입해 11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고압살수차”는 터널 벽체와 도상, 레일에 찌든 먼지를 250~950bar(1bar =1.019716 kg/㎠)의 초고압으로 물을 분사하여 세척하고, 부유분진은 10~20㎛ 크기의 입자로 터널공간에 분무하여 미세먼지를 물 입자에 흡착시켜 제거하게 된다. 비가 온 후 대기중의 먼지 농도가 낮아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서울메트로에서 특별히 고안하여 제작한 환경관리 장비이다.


“이오스”(EOS:그리스 신화에서 아침 이슬을 만드는 여신)로 애칭이 붙여진 “고압살수차”는 그 이름처럼 열차운행이 끝나는 새벽시간(1시~4시)에 터널구간 6~10㎞를 다니며 먼지와 때를 벗겨내는 역할을 맡는다.


고압살수차는 서울메트로가 지하구간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005년 10월 국내최초로 1대를 도입해 운영해 왔으며, 지하공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음이 입증됨에 따라 이번에 추가로 도입하게 된 것으로 터널구간의 공기질을 현재보다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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