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롯데호텔에서는 ‘서 호주 관광 활성화 포럼’ 이 열렸다.
Caversban Wildlife Park, Perth, 그리고 호텔및 여행업관계등 9개의 부쓰를 설치한 서 호즈 관광청측과 국내 27개 여행사 관계자들이 만나 여행 프로그램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서 호주 관광청 한국사무소 손병언 대표는 서 호주 지역은 청정 자연과 모험, 그리고 환상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최적 장소라고 말하면서, 작년에는 한국인 11000명 정도가 다녀갔지만 올해는 46%정도 늘어난 15000 명이상의 한국인이 10월말 현재까지 서 호주 지방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번글번글’ 암석지대, Wave Rock등은 국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장소를 제공한다고 밝힌 손 대표는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싱가폴 항공이나 홍콩의 케세이 퍼시픽등과 연계, 서 호주로 바로 가는 항공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최고의 관광은 Adventure개념의 관광이란 점을 생각할 때 서 호주 지역은 또 하나의 미국 요세미티나 그랜드 캐년 같은 자연관광의 인기장소로 부각할 수 있다고 관련업계는 전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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