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손동호)는 3월부터 탐방객을 대상으로 “도봉산 숲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생태체험프로그램은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무장공비침투사건 이후 41년간 통제하였다가 개방한 ‘우이령길 해설프로그램’, 2011년 개통한 북한산둘레길을 따라 걷는 ‘도봉산자락을 따라 떠나는 둘레길 도보여행’도 진행한다.
이 밖에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국립공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국립공원” 프로그램과 마당바위와 같은 도봉산을 오르는 주요 길목에서 진행하는 경관해설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분기별)이 가능하고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ukhan.knps.or.kr)를 참고하면 된다.(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 031-828-8024)
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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