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은 지하철 4호선 이촌역과 연계 되야
‘신분당선은 지하철 4호선 이촌역과 연계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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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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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제리 의원(용산1, 새누리당)은 지난 3월 15일 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용산공원 및 주변지역 관리방안 공개 토론에서 당초 국토해양부의 용산공원 내 역사박물관 신분당선역사 신설의 부당성을 지적 했다.

김제리 시의원 ⓒ서울시의회
국토해양부의 신분당선 박물관역사 신설 입장은 현재 당위성이 아래와 같은 이유로 매우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27일 국·시비 150억을 투입하여 이촌역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을 연결하는 총연장 255m의 박물관 나들길이라는 지하 무빙워크를 개통하여 이촌역과 박물관의 접근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국토해양부는 지하철 4호선, 국철 중앙선과 신분당선 3개의 노선이 환승할 수 있는 신분당선 이촌역 경유에 관한 주민의사를 수용해 용산공원의 온전한 보존은 물론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사유도 바로 용산공원의 공원 면적 축소를 방지하는데 있다는 사실과 의학이 눈부신 발전을 지속하여도 치유할 수 없는 질병을 자연은 말끔히 치유해낸 사례들을 볼 수 있듯이, 용산공원이 우리의 지친 몸과 정신을 치유하는 자연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된다고 주장했으며, 특히 주변지역 관리방안은 기 계획된 틀이 주민의 의사에 반하여 관리방안의 변화가 없어야하며, 정책은 안정성과 지속성이 소중한 가치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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