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전산센터 통합 후 효율성 대폭 향상
정부전산센터 통합 후 효율성 대폭 향상
정부통합전산센터 미래전략 심포지엄 개최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07.11.15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정부통신부는 16일 학계, 업계, 정부 등 각계 각층의 인사를 초청하여 정부통합전산센터 구축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고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통합전산센터 구축사업은 부처별로 분산 운영되던 정보시스템을 보안성이 강화된 전산시설에서‘07년까지 2개의 센터를 구축하여 총 48개 부처의 시스템을 이전하고, 통합 운영한다.

 

우선 대전 제1센터(연면적 31,759㎡, 지하1층, 지상 5층)는 ‘06년 10월, 행정자치부, 조달청 등 24개 기관 3,584대의 전산장비를 성공적으로 이전하고, 각 기관의 추가 요청에 의해 1,899대의 전산장비를 추가 이전 또는 설치하여 총 5,500여 대의 전산장비를 통합운영하고 있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국제수준의 표준운영체계(‘06.12월, ISO 인증 획득)를 마련하고 24시간 365일 통합보안관제를 강화한 결과, 장비당 월평균 장애시간을 크게 단축(통합전 : 67분→’07.10월 : 1.15분)하고, 1인당 관리서버 수도 대폭 증가(통합전 : 1.8대 → ‘07.10월 : 13대)하는 등 운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광주 제2센터(연면적 33,563㎡, 지하2층, 지상 5층)는 제1센터에 비해 이전거리가 2배 길고 이전기간도 절반에 못 미쳐 극심한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제1센터의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주말․휴일 쉼 없이 이전하여, 11월 현재, 건설교통부, 여성가족부 등 15개 기관 3,036대의 전산장비가 이전(진척율 74%)되고 있다. 금년 12월까지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어 총 48개 부처 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통합운영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부는 한국 IT서비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학계, 업계 전문가, 정부기관 주요 인사 등을 초청하여 정부통합전산센터의 미래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16일 10:40~17:30, 여의도 63빌딩(별관 3층)에서 제1부 ‘개회 행사’, 제2부 ‘정부통합전산센터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결과 발표’, 제3부 ‘전문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그간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추진해 온 구축․운영 성과를 진단하고, 정보자원 통합, IT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역할모델, 지역 IT경제 지원방안 등에 대한 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제안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선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