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상조119(주), 전국 의전 직영시스템 구축
미래상조119(주), 전국 의전 직영시스템 구축
전국상조협회,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 업무협약
  • 대한뉴스
  • 승인 2013.03.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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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조협회와 사단법인 대한장례지도사협회가 상호 업무협조와 상조업과 상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21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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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미래상조119 등 전국상조협회 산하 51개사는 전국 의전직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더불어 상조회원에게 전국상조협회와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가 공동으로 장례행사 이행보증서를 발급해 최근 신뢰도가 떨어진 상조업계의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하게 됐다.

대한장례지도사협회는 서울 및 전국15지부 장례지도사들로 상장례분야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협회는 장례지도사의 권익도모와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켜 하나의 전문직능인으로써 자리매김해 왔다. 이를 위해 협회는 원칙과 규칙을 도출하고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한편, 각각의 회원을 연결해 소득창출활동에도 기여해 왔다.

미래상조119(주)는 상조회사 통합관리 전문회사로 최근까지 51개 상조회사 43만명이 넘는 회원을 관리하면서 상조회사의 부도로 야기되는 소비자피해를 혁혁하게 구제해 왔다. 미래상조119(주)의 상조회사 통합관리는 각각의 상조회사에 들어가는 관리 비용를 줄임으로써 상생할 수 있다는 ‘규모논리와 공유경제론’을 표방하고 있다. 그런데 장례행사만큼은 전국 직영시스템이 필요한 분야였다.

김성익 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례지도사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인권 및 복리후생에 상당한 발전을 기대한다. 협회는 전문성과 직업윤리의식이 있는 인력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라며 “또한 4월부터 부산소재 미래상조119(주) 대표를 맡으면서 상조업 발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라고 말했다.

송기호 전국상조협회 회장은 “회사에서 장례행사 직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입해 왔는데 이번 협약으로 양쪽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모범사례”라며 “유족에게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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