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08년 1/4분기 전세시장 전망에 따르면 금년중(1~10월) 아파트 전셋값은 전국 1.85%, 수도권 2.35%, 서울 2.39% 상승하여 장기평균의 1/4수준이며, 예년과 달리 가을 이사철인 9월 이후에도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신도시는 1~4월중 대단위 단지 입주물량이 집중되고, 강북권은‘08년 상반기 신규 입주물량 공급을 통해 재개발·뉴타운 개발, 강남권의 경우,‘08년 중 강남권(2만호)과 동탄 신도시(1.7만호) 등 대단위 단지 입주로 뚜렷한 하향 안정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시장 안정원인으로는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증가, ‘06년 쌍충년 효과로 높았던 결혼수요가 감소 추세에 있으며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이주수요에 맞춰 선제 대응 한 것이 실효를 본 것으로 판단된다.
건교부는 향후 전세시장 단기대책으로 수도권에 국민임대주택 등 공공 입주물량을 확대하고,다세대·다가구 주택의 건축규제 완화 사항에 따른 인허가 상황을 점검하며, 재개발 등에 따른 이주시기가 이사철과 겹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조하여 인가시기 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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