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중국산 생닭 바이러스 검사 전격 실시
홍콩, 중국산 생닭 바이러스 검사 전격 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13.04.1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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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H7N9 신종 조류독감 바이러스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고 사망자가 10명을 기록하자 홍콩 정부가최근 중국에서 들여오는 생닭들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를 시작했다.

식품 환경 위생국은 중국산 생닭들에 대해 지금까지의 H5 바이러스 검사에 덧붙여 H7 바이러스 검사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콩에는 중국으로부터 매일 7천 마리의 생닭이 들어오는데 중국의 이번 H7N9 신종 조류독감 바이러스 발발로반입되는 생닭의 양이 크게 줄었다.

홍콩 가금류 도소매 연합(Poultry Wholesalers and Retailers Association)은 "바이러스가 아직까지는 홍콩에 위협이 되고 있지 않지만 홍콩 시민들이 생닭 구매를 주저하고 있어서 생닭 판매가 크게 줄었다.

수요가 줄어들어 반입량 역시 줄어들 수 밖에 없다"며 현재 홍콩에 매일 들여오는 중국산 생닭은 약 4천마리 수준이라고 말했다.

식품 당국은 일단 홍콩에서 어떤 종류에서든 H7N9 바이러스가 발견되면 생닭 수입을 당장 중단하고 닭은 모두 살처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31일 처음으로 공식 발표된 H7N9 바이러스는 지난 14일 현재 중국에서 공식 확인된 바이러스 감염 환자만 60명이며 사망자는 13명을 기록하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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