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창학 100주년 전야제 열려
숙명여대 창학 100주년 전야제 열려
대한민국 10% 리더양성에 최선 다할 것
  • 대한뉴스
  • 승인 2006.05.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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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숙명여대 창학 100주년 전야제가 열렸다. 아나운서 이금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많은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석하여 성황을 누렸으며 개교 100주년으로서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고 국가에 발전이 되는 인재를 더욱 많이 배출하여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정춘희 총동문회장은 전통과 명예와 긍지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개교 100주년을 맞는 것은 매우 가슴벅차고 기쁜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렇게 숙명인들이 100주년을 맞이하고 축하하는 이유는 학교를 사랑하는 진실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숙명은 세상을 밝히는 천년의 빛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경숙 총장은 동문들의 꿈과 사랑으로 학교발전과 환경개선의 성과가 계속 창출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세계 최고의 리더십대학의 비전을 가지고 특성화정책을 추진하여 교육인적자원부 대학특성화 우수대학 선정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확고한 의지와 사명을 가지고 세계 최고의 리더십대학을 만드는 비전을 실현해 국가와 민족을 섬기며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10%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야제에서 사회자 이금희는 올해의 숙명인상을 받았는데 시상 소감에서 수상할 줄 몰랐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고 눈시울을 적셨다.

이날 수상자들은 순금 교표를 부상으로 받는 등 남다른 자긍심에 고취된 모습이었으며 숙명여대 동문들의 기념공연이 이어져 학교와 동문에 대한 애정이 깊음을 보여주었다.

또한Live Auction행사도 진행되었다. 영화배우 차인표, 정준호, 쇼호스트 유난희의 진행으로 열린 옥션에서는 동문들의 애장품 및 소장품을 경매하여 수익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쓰자는 취지가 돋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열띤 경쟁을 통해 학교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였다.

또한 미국에서 교포생활을 하고 있는 86학번 S씨는 “이번 100주년 전야제에 참석하지 못하면 영원히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남편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미국에서 여기까지 참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취재_김남규/사진_임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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